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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당정이 추진하는 보편적 민생지원금에 사실상 비판적 입장을 냈다. 이 총재는 18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설명회에서 "구체적인 추가경정예산안을 못 봐서 (민생지원금의 구체적인) 평가는 어렵다"면서도 원론적 입장에서 "재정 효율성을 보면 보편적 지원보다 선택적 지원이 어려운 자영업자와 영세사업자를 돕 ...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18일 논평을 내고 "18년 동안 '만납시다'를 외쳐온 시민사회 및 소수자 집단을 배제한 대화,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시민 다수를 묵살하는 공론화, 정치와 종교의 이해관계만을 반영하는 합의는 얼마나 폭력적인가"라며 김 후보자를 규탄했다.
김해시는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 심사 결과를 18일 밝혔다. 5급→ 4급 2명·6급→5급 10명·7급→6급 35명·8급→7급 80명·9급→8급 87명 총 214명이다.
한국형 원전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안전분석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전력기술은 18일, 한미글로벌과 건설사업관리 (PM/CM)를 핵심사업으로 미국 Parsons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선진기법을 국내에 도입할 ...
국민의힘이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치르는 방향으로 당내 주요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아가고 있는 가운데, 당초 전대 출마가 점쳐졌던 한동훈 전 대표의 경우 측근 인사들로부터 출마를 만류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 부처 회의를 열고 '태안화력 고 (故)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유사한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18일 전했다.
전북 임실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과 선제 대응에 나섰다. 심민 임실군수는 최근 간부회의를 통해 상습 침수구역, 산사태 우려지역,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강화하고,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 예찰과 점검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군은 ...
이학수 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정 협력을 넘어 정읍의 역사와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고부관아 복원은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하는 일이고, 초·중 통합운영학교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
영주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영주우체국과 영주어울림가족센터에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현판을 추가로 설치하면서 당초 4곳이던 복지관이 6개로 늘어나, 주변 위기 가구의 신고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폼페이·아그리젠토 방문은 지난 4월 경주를 방문한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양 도시 간 협력 확대를 제안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추진되었으며, 이번 협정체결로 198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이어져 온 양 도시 ...
광주상의는 "특히 에너지 다소비 업종이나 물류비 비중이 높은 산업단지 기업일수록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는 유가 안정화, 물류비 지원, 원자재 확보를 위한 공급망 재편, 금융·세제 지원 등 비상대책을 조속히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항시의회는 오는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부서 감사를 마친 뒤, 23일 전체 감사 일정을 종료한다. 감사 결과보고서는 30일 제4차 본회의에서 공식 채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