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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춘천시는 낙석 위험으로 긴급 통제에 들어간 후평동 강변삼거리~소양1교 구간 봉의산 측 보도 (본보 18일자 10면 보도)에 대해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조속한 안전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낙석 방지망에 걸려 있는 암석을 우선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한 뒤, 전문 설계를 통해 정확한 사업비를 산출하고 그에 따른 재난기금 투입을 검토 중이다.
속보=김진태 지사에 대한 검찰의 피고발인 조사(본보 18일자 4면 보도)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논평을 주고받으며 신경전을 벌였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지난 18일 논평을 통해 "김진태 지사가 최근 공천 청탁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추잡한 공천협작 의혹으로 강원자치도의 청정 이미지를 훼손하고 도민 얼굴에 먹칠한 ...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군기훈련 규정을 중대하게 위반했고 일부 피해자들이 육체적·정신적으로 견디기 어려운 고통을 겪다가 쓰러지고, 뒤처지는 모습을 목도했음에도 적절한 휴식을 부여하거나 훈련을 중지시키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또 “군 지휘관인 피고인들이 오히려 후진적 형태의 병영문화를 답습함으로써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던 사망사고를 초래했다"며 "피고인들은 ...
이재명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하면서 잠시 멈춰 있던 내각 인선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르면 이번주 내 일부 장·차관 지명 발표가 이뤄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춘천 출신인 손흥민은 2015년 이적 이후 토트넘의 상징적 존재로 활약해왔다. 454경기에서 173골을 터뜨리며 해리 케인과 함께 2010~2020년대를 대표하는 ‘전설’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엔 유럽축구연맹 (UEFA) 유로파리그 우승 주역으로 팀에 17년 만의 트로피를 안겼다.
대회 최고상인 으뜸상에는 건강체조를 선보인 홍천 풍암1리 경로당이 선정돼 상장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홍천 풍암1리 경로당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3회 전국 경로당프로그램 발표대회에 도대표로 출전한다.
몇 달 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우리나라 국민의 정신건강과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그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절반 이상이 ‘장기적 울분 상태’라고 한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70%가 ‘기본적으로 세상은 공정하지 않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 류인출 (원주) 도의원은 18일 본회의장에서 2025년도 제2차 도정 및 교육행정 질의에 나서 "지방채 발행이 불가피한 점은 알지만 도의회 사전 보고 등 절차를 지켜달라"고 지적했다. 류 의원은 "도 집행부는 2025년 1차 추경 예산 심의를 앞두고 보름 전 일부 의원에게만 지방채 1,900억원 발행 내용을 전달했고, 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결한 ...
현재 김효주는 올 시즌 포드 챔피언십 우승과 셰브론 챔피언십 준우승, 아람코 챔피언십 2연패 등 상승세를 타며 세계 랭킹 7위에 올라 있다. 폼이 절정에 올라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과 더불어 파리 올림픽 출전권 경쟁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