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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on MSN한국인 셰프, 미국 요리계의 아카데미상 수상미국 요식업계의 아카데미상으로 꼽히는 제임스비어드 어워드에서 한국인 셰프가 최고 영예인 ‘최고의 셰프’(Outstanding Chef)상을 수상했다. 17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 리릭 오페라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뉴욕 파인다이닝 한식당 ‘정식’ 임정식 셰프가 올해 최고의 셰프로 선정됐다. 임 셰프는 일찌감치 서울 정식당에서 한식 파인다이닝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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